[실망스러운 리지의 행보] 애스터스쿨 리지, 음주운전 추돌사고, 면허취소 수준

애프터스쿨 리지, 만취 음주운전 적발

6월 1일, 애프터스쿨 출신 리지(본명: 박수영)가 음주운전 혐의로 검찰에 송치되었다고 해요. 사고는 지난달 18일 저녁 10시쯤 발생한 것으로 청담동 영동대교 교차로 부근에서 앞에 가고 있던 택시를 들이받은 것으로 알려졌어요. 현중 알코올 농도가 면허취소 수준에 가까웠다고 해요. 다행히 리지와 택시 기사님 모두 크게 다치지 않았고 동승자도 없었던 걸로 확인됐어요. 리지는 과거 한 방송에서 본인을 가장 화나게 하는 건 음주운전이라고 말한 적이 있는데요. 그러한 발언으로 대중들의 시선이 더욱 차가울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에요. 반성하고 있다고 전해지지만 실망하지 않을 수 없는 거 같아요. (믿었어 리지..)

이 기사를 접하고 음주운전 처벌기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는데요. 처벌이 강화되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음주운전을 안이하게 생각하고 습관적으로 하는 분들도 있는 거 같아요. 음주운전은 절대 본인도 하지 말고 남들이 하는 걸 방치해서도 안된다는 사실! 명심하고 또 명심하자고요.

음주운전 처벌기준

우선, 음주운전의 기준은 《운전자의 혈중알코올농도가 0.03% 이상인 경우》라고 해요. 0.03% 이상으로 측정이 되면 알코올 농도 결과에 따라 형사처벌을 받게 되요. 또한 측정을 불응할 시에도 형사 처벌 또는 면허 취소가 된다고 해요.

음주운전 벌금은 혈중 알코올 농도와 적발횟수에 따라서 벌금과 징역이 달라져요.

<1회 적발 시>
0.2%이상: 2~5년 이하의 징역, 1000만원 ~ 2000만원 이하 벌금형
0.08%~0.2%: 1년~ 2년 이하의 징역, 500만원~1000만원 이하의 벌금형
0.03%~0.08%: 1년 이하의 징역, 500만원 이하의 벌금형

<2회 이상 적발 시>
2년~5년 이하의 징역, 1000만원 ~ 2000만원 이하의 벌금형

<측정 거부 시>
1년~ 5년 이하의 징역, 500만원 ~ 2000만원 이하의 벌금형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음주운전은 살인행위에요. 뒤늦게 후회하고 반성한다고 해도 이미 돌이키기에 너무 늦었을지 몰라요. 술약속이 있을 때는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약속 참석하기! 잊지말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