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미의 만물상자/헤이미의 요리3 [홈쿠킹] 집에서 쉽게 수육 삶는 법' - 보들보들 보쌈 해먹어요 돼지고기 앞다리 양파 대파 마늘 된장 통후추 오레가노 안녕하세요, 멍게 키우며 리뷰하는 언니 헤이미에요. 티비를 보다가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보쌈이 먹고싶어진거에요. 족발집이나 보쌈집에 주문하면 간단하고 맛있기는 한데 양이 너무 적잖아요. ㅠㅠ 맛있으니까 막 잔뜩 싸서 먹고싶은데 너무 적게 온단 말이죠. 그래서! 오늘은 직접 해먹기로 했습니다! 같이 보실까요?♡ 고기는 앞다리살을 준비하긴 했지만 뒷다리살, 삼겹살, 목살 아무거나 괜찮아요. 다만 부위에 따라 기름이 더 나오거나 너무 퍽퍽하거나 하는 차이가 있어요. 저는 요리하는 걸 귀찮아하기 때문에 간단하게 조리하는 걸 좋아하고 집에 있는 재료로 대애충 비슷하게 하는 걸 좋아해요. 가정집에 양파, 파, 된장 정도는 기본으로 있죠? 통후추와 오레가노는 제가.. 2021. 5. 20. [홈쿠킹] 세상에서 제일 간단한 요리 '바지락술찜' - 술 안주인가 봉골레 파스타인가 ★★★★★ 안녕하세요, 멍게 키우며 리뷰하는 언니 헤이미에요. 남쪽 동네는 요즘 한창 바지락 철이라 바지락을 쉽게 구할 수 있어요. 가격도 저렴하고 알이 꽉 차서 맛있답니다. 바지락은 어떻게 해먹어도 맛있죠? 오늘은 집에서 간단하게 요리할 수 있는 바지락술찜을 소개할게요.♡ 우선 바지락을 열심히 씻어요. 박박 문질러서 씻을 필요는 없고요. 바닷물이 묻어 있으니 민물로 한 번 씻어주는 거에요. 씻으면서 죽은 바지락이 없는지도 봐주세요. 어떤 경우는 바지락에 모래가 꽉 찬 상태로 입이 닫혀 있어서 바지락을 캘 때 알이 있다고 착각하고 담기도 해요. 그런 애들을 요리하면..... 모래는 왕창 씹는 사태가.... ㅠㅠ (경험 있음) 다 씻었다면 해감을 해줘야 되요. 해감하는 방법은 다 아시죠? 보통 소금을 풀어.. 2021. 5. 19. [홈쿠킹] 쉬림프 푸실리 샐러드 재료: 자숙새우(냉동새우) 푸실리 샐러드 야채 방울토마토 블랙올리브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 소금 후추 냉동새우와 푸실리를 준비해요. 마트에 가면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에요. 익덕션으로 물을 끓이는데 오래 걸리기 때문에 커피포트를 이용해서 먼저 끓여줄게요. 다 끓었으면 냄비를 올린 후 뜨거운 물을 부어줘요. 그 다음 소금이랑 올리브유를 살짝 넣어서 푸실리를 삶을 준비를 해요. 푸실리를 뜯어서 냄비에 넣어줍니다. 저는 여러번 해먹으려고 좀 여유있게 넣었어요. 한 접시에 들어가는 푸실리 양은 그리 많지 않아요. 듬성듬성 넣어주시면 되요. 저는 한 번 삶아놓고 여러번 나눠 먹으려고 양을 좀 많이 했어요. 자숙새우는 냉동된 상태라서 아까 끓인 뜨거운 물을 부었어요. 새우는 생으로도 먹잖아요. 뜨거운 물을 조금씩 .. 2021. 5.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