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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미의 만물상자/헤이미의 연예인

손예진, 드라마 '서른, 아홉'으로 복귀, 손예진에 대한 재밌는 사실 5가지

by 헤이미 2021. 7. 1.

<손예진, 드라마 '서른, 아홉'으로 복귀>

 

손예진

 

배우 손예진이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JTBC 새 드라마 ‘서른, 아홉’ 출연을 확정했다.

 

배우 손예진이 JTBC 새 드라마 '서른, 아홉'으로 차기작으로 확정했다.

 

'서른, 아홉'은 마흔을 앞둔 세 여자들의 사랑과 우정, 삶에 대한 이야기를 그려내는 휴먼 로맨스다. 드라마 ‘남자친구’, 영화 ‘82년생 김지영’, ‘7번 방의 선물’를 쓴 유영아 작가와 ‘런 온’의 김상호 감독이 연출한다. 손예진은 극 중 강남에서 피부과를 운영하는 '차미조'로 연기한다.

 

최근 '슬기로운 의사생활'로 인기몰이한 전미도도 출연 예정이다. 전미도는 차미조의 절친이자 세 여자들 중 한 명인 '정찬영'을 연기한다. 

 

손예진의 드라마 컴백은 지난해 2월 종영한 tvN '사랑의 불시착' 이후로 1년 만이다. 아직 다른 배우들의 캐스팅이 완료되지 않은 상태라 완료되는 대로 올 하반기 첫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손예진에 대한 재밌는 사실 5가지>

 

손예진-발렌티노-패션쇼

 

 

1. 프로필

손예진의 본명은 손언진으로 대구 출생이다. 나이는 1982년 1월 11일로 만 39세이다. 키는 165cm에 45kg이며 A형이다.

 

 

2. 데뷔

손예진은 1999년 광고 꽃을 든 남자에서 김혜수의 보조 모델로 출연하면서 데뷔했다. 이후 MBC 창사 41주년 특집 드라마였던 '맛있는 청혼'이라는 작품으로 정식으로 데뷔했다. 손예진은 '맛있는 청혼'에서 여 주인공으로 출연했는데 방송국 관계자 말에 따르면 당시 갓 신인이 드라마 여 주인공을 맡는 일은 없었고 손예진이 처음이었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맛있는 청혼'은 시청률 30%라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손예진에게 고마운 첫 작품이자 상징적인 작품이 되었다. '맛있는 청혼'에서는 정준, 소지섭, 손예진, 소유진, 권상우, 지성이 출연했다.

 

 

3. 루머

손예진에게 오래전 있던 대표적인 루머 중 하나는 2008년에 방영된 SBS 드라마 '온에어'의 여 주인공의 모티브가 손예진이 아니냐는 것이었다. 온에어의 여 주인공은 이기적인 몸매, 명품기럭지, 조각 미녀, 착한 S라인 등 외적으로 완벽하지만 '막장 싸가지' 행위를 일삼는 캐릭터로 나오는데 극 중 한 장면에서 오승아는 후배의 머리를 잡고 인사를 시킨다. 이에 손예진은 자기주장이 강한 배우는 있을 수 있으나 드라마에서처럼 머리를 잡고 인사를 시키는 건 실제로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해명했다. 

 

손예진의 한 CF 촬영에서 100마리의 강아지들과 촬영한 적이 있는데 강아지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할퀴고 무는 아수라장이었고 순간적으로 인상을 찌푸리는 장면이 포착되면서 손예진의 인성이 논란이 된 적이 있다. 당시 비가 와서 강아지들이 비를 맞은 상태라 냄새가 많이 났었는데 현장 스태프에게 강아지들을 어디서 데려왔냐고 묻자 강북에서 데려왔다는 엉뚱한 대답을 했고 그 말이 와전되어 '강북개는 냄새난다. 강남 개를 데려와라'라는 루머가 생긴 것이라고 한다. 사실이 아니기에 크게 신경 쓰지 않았지만 굉장히 속상했었다고 한다.

 

14살에 드라마 '반올림'에 출연 중이었던 고아라가 제작발표회 기자간담회에서 '감독님들이 손예진 언니는 가식적이다'라고 했다는 인터뷰를 해 화제가 된 적이 있다. 이에 손예진의 팬들은 만나본 적도 없고 겪어본 적도 없는 손예진에 대해 근거 없는 말을 한다고 고아라를 비난했고 후에 고아라는 공식적으로 사과할 수밖에 없었다. 고아라는 손예진을 배우로서 좋아하고 캐릭터에 맞게 변신한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던 것으로 어린 나이이다 보니 표현하는 과정에서 실수가 있었던 해프닝으로 끝났다.

 

 

4. 소예진

손예진은 데뷔 이후 쉬지 않고 작품 활동을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매년 1편의 영화를 찍었을 정도로 연기에 대한 열정과 욕심이 남다르다. 2001년 데뷔작 <맛있는 청혼>, 2002년 <연애소설>, 2003년 <여름향기>, <클래식>, 2004년 <내 머릿속의 지우개>, 2005년 <작업의 정석>, 2006년 <연애시대>, 2008년 <아내가 결혼했다>, 2009년 <백야행>, 2010년 <개인의 취향>, 2011년 <오싹한 연애>, 2012년 <타워>, 2013년 <공범>, 2014년 <해적>, 2016년 <비밀은 없다>, <덕혜옹주>, 2018년 <밥 잘 사 주는 예쁜 누나>, <지금 만나러 갑니다>, <협상>, 2019년 <사랑의 불시착>에 출연했다. JTBC 드라마 '서른, 아홉'이라는 작품을 앞두고 있고 할리우드에도 진출해 2022년 '더 크로스'라는 작품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렇게 일 년에 한 작품 이상에 출연하다 보니 쉬고 싶다는 생각을 하다가도 쉬는 동안 어느새 시나리오를 검토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고 한다. 어느덧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그녀는 소처럼 열심히 일한다는 뜻에서 소예진이라는 별명이 붙었다고 한다.

 

 

5. 열애설

손예진은 현빈과 무려 네 번의 열애설이 났다. 2018년 개봉한 영화 '협상'에서 처음 현빈과 열애설이 났다. 상대 배우였던 현빈과는 극 중에서 적으로 등장하며 영상통화를 하는 씬이 대부분이었기에 마주칠 일도 극히 드물었음에도 불구하고 만났을 때 현장 분위기가 좋고 서로 다정해 보여서 열애설이 났다고 한다. 

 

두 번째 열애설은 2019년 미국 LA에 한 마트에서 두 사람이 함께 장을 보는 사진이 찍히며 화제가 되었다. 영화가 끝나고 각자 다른 일정으로 LA를 방문했는데 서로가 현지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연락해서 만나게 됐다고 해명했다. 우연히 일정이 겹친 것뿐 사귀는 건 아니라고 연인관계가 아님을 밝혔다.

 

2020년 '사랑의 불시착'을 연이어 함께 찍게 되면서 애절하고 달달한 케미를 선보였고 이에 세 번째 열애설이 났지만 친한 동료 사이일 뿐 연인 관계를 부인했다.

 

그러던 중 두 사람이 골프 연습장을 지나 데이트를 하는 사진이 공개되었고 네 번째 열애설이 돌면서 2021년 1월 손예진이 자신의 SNS를 통해 현빈과 8개월째 교제 중이라는 사실을 수줍게 밝혔다. 세 번째 열애설까지는 친한 동료 사이였으나 드라마가 끝나고 서로 떨어져 있는 시간 동안 서로를 그리워하면서 사랑의 감정을 깨닫게 됐다고 한다. 팬들은 이들을 둘리커플로 부르며 진짜로 연애하는 것에 대해 이미 열렬한 응원을 보내고 있었고 공식적으로 연인 관계임을 인정했을 때 모두가 응원하고 기뻐했다.

 

현빈-손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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