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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미의 여행

[통영 카페] 카페녘(통영타워) - 맛있는 커피, 아름다운 경치, 넉넉한 주차장

by 헤이미 2021. 5. 17.

평소 제가 즐겨찾는 카페를 소개합니다!


카페녘
매일 10시-22시 연중무휴
주차공간 넉넉
050-71391-0122


신 거제대교를 건너기 바로 직전에
통영타워가 위치해있어요.
이 곳 통영타워가 카페녘으로 새로 태어나면서
한동안 조용했던 장소가 다시 핫플레이스가 됐어요.

제가 녘을 좋아하는 첫 번 째 이유!
주차 공간이 넉넉해요!

건너편에 돈까스시티가 생겼어요.
브릿지 호텔 1층에 새로 생겨서 주차도 편리해요.

이 곳에도 고양이 친구들이 있네요.
암컷 수컷 두 마리가 있었어요.
귀가 잘렸다는 건 TNR(중성화수술)이 된거에요.
길 위에 어린 생명들을 보면 해치지 말아주세요.♡

들어가면 정면에 보이는 장면이에요.
벌써부터 멋지죠?


녘은 주문을 받을 때 꼭 하는 질문이 있어요.
"7층 타워 이용하세요?"

1, 2층을 이용하면 1층에서 음료가 준비되고
7층을 이용시 7층에서 음료가 준비되요.
그래서 7층 이용여부를 확인하는 거에요.

7층은 무엇이 특별할까요?
서울에 남산타워처럼 자리가 천천히 돌아가요.
한 시간 정도 앉아있으면 주변 경치를

천천히 감상하실 수 있어요.♡

위는 1층 주문하는 곳이에요.

1층에서 베이커리도 함께 판매되고 있어요.

가구나 소품은 폐뗏목을 이용한 거 같아요.
미술에 대해 잘 모르지만 그림이 일관적인 걸로 봐서
한 작가의 작품이 아닐까 싶어요.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에요.
계단 밑에는 바이크가 전시되어 있어요.
눈으로만 봐주세요.

2층 사진이에요.

아치형 창문을 통해 바다뷰도 즐길 수 있고
벽마다 그림과 네온싸인이 걸려있어
전시회 느낌이 나기도 해요.

녘을 좋아하는 두 번 째 이유!

테이블마다 공간이 넓어요.
넓직넓직하게 배치되어 있어서
거리두기에 대한 걱정이 없어요.


수다를 떨어도 옆 테이블이 들을까
걱정할 필요도 없고공부를 해도 넓은 도서관에서 하는 느낌이라집중도 잘되고 쾌적해요.

2층에는 테라스도 있어요.
나가면 신 거제대교와 구 거제대교가 보여요.

비가 와서 저희는 테라스를 못 이용했지만
요즘 같이 선선한 날씨엔 이 곳이 딱인 거 같아요.

바다도 볼 수 있고 바람도 선선하게 불고
바닥에 인조잔디가 깔려있어서
사진도 예쁘게 나와요!


이 곳에서 인증샷 많이 찍으시더라고요.♡

녘을 좋아하는 세 번 째 이유!
커피 얘기를 안할 수 없죠?

기본적으로 커피가 향도 깊고 진해요.

커피 맛있는 곳 중에 하나로 꼽는 곳이에요.
정말정말 좋아해요.


아메리카노 꼭 드셔보길 추천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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