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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맛집] 죽림 와인 레스토랑 블랑 (前 쓰리파운드) 오늘은 어버이 날♡ 부모님께 대접하는 날이잖아요~ 통영 죽림해안로에 있는 레스토랑에 다녀왔어요. 현재는 상호명이 Blanc(블랑)이라고 해요. 예전에 쓰던 이름이 쓰리파운드인데 간판을 안바꾸고 그냥 쓰셔서 쓰리파운드로 알고 있는 손님이 많으신 거 같아요. 사진에 보시면 tasting kitchen이라고 보이시죠? 저 곳을 찾으시면 되요. 안에 딱 들어서면 고급지고 세련된 분위기에 홀딱 반하게 되요.♡ 음악은 클래식이나 재즈가 아닌 팝이 흘러나와요. 뭔가 좀 더 young하고 활기찬 느낌이랄까요. 왼쪽에 와인 장식대가 있고 카운터에는 와인잔들이 걸려있어요. 어떤 분들을 여기를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라고 하던데 제가 느끼기엔 와인이 주 메뉴고 와인에 어울리는 음식이 나오는 곳 같았어요. 주방 위쪽으로는 각 종 .. 2021. 5. 8.
[사천 맛집] 봉애쭈꾸미&밀면 / 주차가능 사천에 있는 봉애쭈꾸미에 다녀왔어요~ 네비가 계속 골목으로 들어가길래 괜찮을까 걱정했는데 너무나 만족스러운 식사를 하고 나왔어요. 친절하게도 가게 앞에 3대까지 주차가 가능하더라고요. 골목이라서 길가에 주차를 하는 것도 무리는 없어 보였지만 주차 공간이 있는 거랑 없는 거랑 천지차이잖아요. 사실 저는 주차하기 편한 곳만 주로 찾게 되더라고요. 영업시간은 보시다시피 11:30~21:00시까지입니다~ 들어가서 방명록 작성하고 손소독하면서 체온도 재고 자리로 안내 받았어요. 목소리 밝으신 여자사장님과 훈남 알바생이 맞아주셨어요. 아끼면 망한다! 강한 신념이 보이시죠? ^^ 저희가 간 시간이 저녁 7시쯤 됐는데 코로나 때문인지 홀이 조용하긴 했어요. 배달주문이 계속 들어오는 걸로 봐서는 맛집이 맞는데 하면서 기.. 2021. 5. 7.
[통영 공방] 죽림 라라공방 / 반지만들기 / 리트리버 직원 통영에 몇 없는 반지만드는 공방을 소개해드릴까 해요. 친절한 사장님에 한 번 반하고 사랑스런 리트리버 직원에게 두번 반하고 감각있는 디자인에 세 번 반하는 곳이라고 할 수 있죠. 제일 먼저 문 앞에서 손님 맞이를 해주는 듬직한 이 녀석. (이름은 '나무'래요.) 입구에 들어서면 자리까지 밀착 에스코트 해줘요. (설렘주의, 심쿵주의) 고양이 직원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낮에는 낮잠을 실컷 자고 저녁에 출근한데요. 제일 부럽네요.ㅎㅎ 여기서 희소식!! 이 친구들 덕에 반려동물 출입이 가능하데요! 반려동물 있으신 분들은 너무 좋겠죠!? 다만 아이들을 잘 케어해주셔야 된다는 점.. 가게 구석구석 서로의 체취를 남기기 위해 오줌바다가 된다고 합니다. 사장님이 난감하시지 않게 각자의 반려동물 케어가 중요하겠죠? 죽림해.. 2021. 5. 6.
[통영 여행] 통영리스타트플랫폼 / 여행라운지 / 주차가능 공부하기 좋은 카페를 찾다가 통영리스타트플랫폼을 방문하게 됐어요! 통영의 대표 시설이기도 하죠!? 이 곳은 원래 신아조선소가 있던 곳이에요. 조선업이 어려워지면서 문을 닫고 꽤 오랜 시간 폐건물로 있다가 2018년 LH가 인수하여 지금의 리스타트플랫폼을 만들었어요. RESTART = 다시 시작하는 다시 시작하는 곳 답게 멋진 공간으로 재탄생했더라고요. 여행객들이 정보를 수집하고 쉬어가는 공간으로, 통영인들에게는 각 종 문화 활동과 교육을 제공 받을 수 있는 공간이 되었어요. 오픈시간은 아래와 같으니 방문시 참고해주세요. 운영시간 오전 10시 ~ 저녁 7시 매주 월요일 휴무 문의 0507-1343-9322 1층에 들어서면 인포 데스크에서 열 측정 및 방명록 작성을 해야 되요. 오른쪽에서는 전시회가 진행중이.. 2021. 5. 5.